MS도 합류··· 구글의 A2A 프로토콜, AI 에이전트 분야의 공용어 될까?

A2A는 앤스로픽의 MCP(model context protocol))라는 또 다른 에이전트 간 통신 프로토콜이 주목받는 시점에 등장했다. A2A는 다중 에이전트의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MCP는 에이전트가 도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현실 적용에서는 에이전트가 A2A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MCP를 통해 다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칼버트는 전망했다.

즉 A2A와 MCP는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보완하는 존재다. IDC의 부사장인 밥 파커는 “이들은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에이전트가 함께 작동하기 위해 서로 필요로 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대규모 배포 환경에서 데이터를 이해하고 맥락화하기 위해 미들웨어를 필요로 하며, 이것이 MCP의 역할이다. A2A는 ‘에이전트 간 비동기 통신’으로 AI 산업에서 기본 프로토콜로 부상하고 있다고 파커는 평가했다. 예를 들어, M365 내의 에이전트는 A2A를 통해 앱이나 서비스 내에서 직접 통신할 수 있으며, 이는 “생산성 향상에 더 즉각적인 메커니즘”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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